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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내장으로 손상된 신경 '되살리기 어려워'
    카테고리 없음 2020. 3. 18. 15:06

    녹내장은 백내장, 황반변성과 함께 3대 실명 원인 질환의 하본인이었다. 백내장은 수술로 시력을 회복할 수 있지만 본인의 녹내장은 신경이 손상되는 질환으로 한번 손상된 신경은 현재 기술로 되살리기 거의 불가능하다. 따라서 녹내장은 자각증상이 없는 초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녹내장이란 눈에서 받아들인 시간정보를 뇌로 전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시신경 및 망막신경섬유층이 손상돼 시야가 점점 좁아지는 질환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시야장애가 진행돼 결국 실명까지 도달할 수 있다. 시신경은 1단 손상되면 회복할 수 있는 노하우가 없기 때문에 녹내장으로 시력이 소실된 경우 시력 회복이 불가능하다. 구라과인 녹내장은 급격히 진행되기보다는 천천히 진행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하면 실명을 예방하고 과일, 녹내장의 진행 속도를 크게 늦출 수 있다.


    급성 녹내장의 경우에는 시력저하, 안구통 외에도 두통, 메스꺼움, 구토질환 등의 증세가 동반된다. 그러나 녹내장의 90%가량을 차지하는 만성 녹내장은 초기에 주관적으로 느끼는 증상이 동반되지 않는다. 시야 감소가 녹내장을 의심하는 특징적인 증상인데, 이는 녹내장이 어느 정도 진행되었을 때 발생하는 증상이기 때문에 시야 감소가 어느 정도 진행될 때까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증상을 인지하지 못한다. 녹내장으로 시야 손상은 주변부에서 발생한다. 따라서 우리가 독서를 하지 않기 때문에 물체를 주시할 때 사용하는 복판시력은 녹내장이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계속 보존되기 때문에 환자가 나쁘지 않아 증상을 자각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녹내장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환자들은 보고 있던 물체를 갑자기 놓치거나 나쁘지 않고 없던 물체가 갑자기 나쁘지 않아 괜찮은 증상을 자주 경험하게 된다. 이런 증상은 계단을 내려가거나 나쁘지 않고 운전 도중에도 발생할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 따라서 이런 증상이 발생했을 때는 안과에서 녹내장에 대한 정밀검사를 받아야 한다.


    녹내장은 누구나 같은 빈도로 발생하지 않는다. 안압이 높은 사람, 높은 연령, 고도근시 환자에서 녹내장 발생 빈도가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 밖에도 안내염증을 앓고 있는 본인, 부모나 형제 중에 녹내장 환자가 있는 사람, 안구외상을 입은 경우 스테로이드 제제를 사용하는 사람에게 녹내장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녹내장은 완치되는 병이라기보다는 높은 혈압이 당뇨병처럼 관리되는 병이었다. 적절한 치료를 통해 더 이상 누락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최선의 치료방법이었다.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대부분 녹내장으로 인한 시야 손상을 늦춰 본인을 막을 수 있다. 그런 본인의 녹내장 특성상 조기 발견이 쉽지 않아 발견했을 때는 이미 심각한 시야 손상이 온 경우가 많다. 따라서 녹내장으로 인한 실명을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정기적인 녹내장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과 전문적인 치료였다.녹내장으로 진단되면 증상과 종류에 따라 약물, 레이저, 수술적 방법을 택하게 된다. 어떤 방법을 사용할지는 녹내장의 원인 및 환자의 상태에 따라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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